크래프톤 상장 주관사 공모주 청약 일정 체크 및 준비

 

크래프톤 상장

공모주 중복 청약 가능 7월 일정

주관사 미래에셋 NH투자 삼성 증권

 

 

크래프톤이 6월 16일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, 7월에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일정을 발표했습니다.

 

이 증권신고서는 7월 8일부터 효력이 발생할 예정이어서 본 포스팅의 내용은 향후에 수정이 될 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
 

아무튼 배틀그라운드의 기업, 크래프톤은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세 증권을 통해 중복 청약이 가능한 최대어로 주목되고 있는 듯합니다.

 

수요예측과 공모주 청약 일정, 공모 내용, 각 주관사의 청약 자격 등을 살펴봅니다.

 

 

 

 크래프톤 상장 규모 및 공모주 청약 내용

 

기관 대상 수요예측 일시가 확정이 나지 않은 상태일까요? 신주모집만이 아니라 구주매출이 꽤 큽니다. 4조가 넘는 공모금액, 상당히 큰 공모주 청약이 될 것 같습니다.

 

기관 수요예측 일시 : 6월 28일 월 ~ 7월 9일 금

공모가 확정일 : 7월 12일 월

공모주 청약 : 7월 14일 수 ~ 15일 목

환불일 : 7월 19일 월

 

 

 

총 공모 주식수 : 1006만 230주

모집 내용 : 신주 703만 주 (69.88%) / 구주매출  303만 230 주 (30.12%)

일반 청약자 공모 예상 배정 주식수 : 251만 5058주 ~ 301만 8069주 (25~30%)

희망 공모가 밴드 : 458,000원 ~ 557,000원 (액면가 100원)

희망공모가 하단 기준 총 공모 금액 : 4조 6075억 8500만 원

 

 

 

 

 

크래프톤 상장 후 유통 가능 주식수는 2157만 1008주로 상장 예정 주식수 5030만 4070주의 42.88%에 해당한다고 합니다.

 

여기에는 공모주식이 16%, 기존 주주의 주식이 26.88% 차지한다고 합니다.

 

 

 

 

크래프톤 공모주 청약에서는 환매청구권이 없습니다.

 

 

 

 크래프톤 상장 추진 주관사들의 청약 자격 및 수수료

 

 

크래프톤은 6월 20일 중복 청약 금지 이전에 증권신고서를 제출, 중복청약이 가능합니다. 따라서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, 공동 주관사인 NH투자증권, 인수사인 삼성증권을 통해 모두 공모주 청약을 할 수 있습니다.

 

비대면 계좌 개설 20일 제한 제도가 있기 때문에 계좌를 미리 개설해 두며 청약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.

 

미래에셋증권은 계좌 개설 20일 제한도 없고 온라인으로는 청약 수수료도 그동안 없었습니다.

 

그런데 크래프톤 공모주 청약에는 청약 수수료가 신설된 것 같습니다. 최하 고객 등급인 Bronze 등급은 온라인으로 청약을 해도 2000원의 청약 수수료가 있습니다.

 

 

 

크래프톤 공모주 청약이 진행되는 7월에 청약 수수료가 면제되는 Silver 등급이 되려면, 청약 전월인 6월에 예탁 자산을 3천만 원 이상 입금해 둬야 한다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.

 

 

 

공동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등급 상관없이 온라인 청약 시 수수료가 무료입니다.

 

NH투자증권 계좌는 카카오뱅크를 통한다면 20일 제한 없이 개설이 가능할 것입니다.

 

 

 

삼성증권은 우대등급부터 온라인 청약 수수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일반 등급이라면 2000원의 청약 수수료가 있습니다.

 

고객등급을 매년 말 기준으로 익년 초에 선정하기 때문에 이번 크래프톤 청약에서는 수수료를 내야 할 것 같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마치며

 

 

크래프톤 공모가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최소 458000원이기 때문에 균등 10주씩 3개의 주관사에 청약을 임할 경우 687만 원이라는 증거금이 필요합니다.

 

또 한 번의 대어를 낚기 위해 계좌와 증거금을 미리 계산해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.

 

이상으로 크래프톤 상장 관련 증권신고서를 간략하게 살펴봤습니다.

 

항상 즐투하시길 빕니다.